네이버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영하의 '재미난 강연' 에 다녀오다. 우선 사무실에서 가깝다고 생각했던 건 오만함이었습니다. 더불어 사무실을 나가려던 차에 비까지 오는 바람에 하루종일 바라던 김영하님을 만나는 순간이 이렇게 망가지나 고민을 했습니다. 발길을 급히 옮겨 도착한 행사가 이루어지는 상수동 이리카페... 외관을 찍고 싶었지만 비오고 있는지라. 급하게 들어오는데 입구에 아는 분이 계셨으니 장기하와 얼굴들의 얼굴1이 계시지 뭡니까 ㅋㅋ 베이스를 치고 계시는 정중엽님이 계시더군요.. 역시 동네주민 다운포스.. 다시 돌아와서 입구에서 음료티켓을 나눠주는 것을 받아들고 들어와서 뻘쭘하게 들어와서 앉아 있었지요 ㅋ 미친'빈'님이 아는척을 안해주셨으면 꽤나 뻘줌했을 것 같았습니다. 우선은 자리를 잡아 보았습니다. 아직 시작전이라 뒤에서 김영하님이 오신 관계자분들과 이야기를 하..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