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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군 IT뉴스

블로그축제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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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블로그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회사가 저희만의 서비스 준비에 여념이 없기에 혼자 빠져나오기가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래도 이사님의 허락하에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청소까지 마치니 6시반  열심히 종종걸음으로 퇴근길,  신도림역의 인산인해를 뚫고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눈에 띈것은 클럽앞의 플랜카드와
그리고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반겨주시는 자원 봉사자 분들 ㅋㅋ 반가웠습니다. 특히 홍유정님과호박님이  환한 미소로 반겨주셨고 토씨에서 친구분이신 고기님께서 먼저 알아 봐주셔서 참 반가웠습니다. 들어와서 제일 눈에 띄는 훈남이신 페이퍼온넷님,후글님,김중태님과 잠시이야기를 나누고 돌아보니  역시나 트리플 A인 저를 알아봐주는 우리 미친들 갱과 비류연,화니님,그리고 오워리형을 만나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늦게가서 배가 고프기도 했으나 맛난 섭웨이 샌드위치 그리고 피자한조각으로 식기를 달래고 두리번 거리기 시작했죠. 뒤늦게 저를 보겠다고 온 이스트라!  오랫만에 반가웠어 ㅋ 그리고 나서  우선혜민아빠님에게 인사드렸지요. 그리고 두리번되기 다시 시작  사실 그이후로는 명함을 하도 많이 받아서 다  이름을  외우지 못해도 섭하게 생각지는 마시고요 ㅋ.

낭만해적단이 참 수고가 많더군요 MR이 안도착해서 트로트를 불러주는 희생정신을 발휘하더군요 나름 인디 아티스트인데, 어린나이에 열정이 느껴지고 참 착한 친구들이더군요. 제가 뮤직비디오 나오자마자 포스팅 했던 양치질 링크시켜드려야 겠네요 ㅋㅋ 라이브로 들으니 더욱 좋았습니다. 소속사인 마루님의 열창님도 빼 놓을 수 없었고요.



 2차로와서는 올블로그 식구들이 주름을 잡더군요 ㅋ 다들 훈남,훈녀,완소피부들 반가웠습니다. 또한 사진찍어주신
환님에게도 감사드리고요 자원봉사로 수고해주셨던 나머지 분들도 감사드립니다.



전과정을 담아주신 화니님 포스팅안의 고이고이

에코님의 글에서도 튀어나오는 고이고이


사실 참가이전에 여러 글을 보면서 팔이 안으로 굽기도 하고 정말? 객관적으로 볼 문제다 라고도 생각했습니다.
경험상 정말 이벤트 진행하는게 쉬운일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직접 경험하지 않고 훈계하실 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특히 온라인서만 질타들하셨던 분들 !
이부문에서 대화는 정말 어렵고도 쉬운것입니다.가장  쉬운예로 메신저나 댓글로 대화하면 손쉽고 편하지만  이모티콘이나 웃음소리의 유무에 따라 뉘앙스는 달라집니다. 무뚝뚝해지기도 하고 오해로 인해 화가 나기도 합니다.허나 직접 만나서 대화하면 이런 오해는 자연스레 풀립니다. 하지만 반대하시는 분들이 이런모임에 나와보셨는지가 궁금합니다 한번 나와보시면 다른 생각을 하실 것 입니다.


저는 많은 분들과 이벤트를 진행하는 기회가 있는데요 저는 무조건 전화를 해 달라 부탁드립니다. 그래야 오해가 안생기죠 메신저로만 주고 받으면 성의도 안생깁니다. 실제로 오프라인에서 대화하면 더 좋습니다.
끝으로 이런 대화의 장을 마련해주신 주최및 후원자분들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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