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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군 IT뉴스

제 5회 난상토론회 후기

어제는 참 행복한 하루였어요

왜냐고요 전  난상토론회를 다녀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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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과의 다양한 이야기들

평소 친구들과는 하지 못하며 배척당하는 이야기들이죠.


뭐 자세하게 기술은 다른 분들이 하실테니 간단하게 요점만 짚어서

우선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스마트플레이스와스마트가젯,북스타일에 감사를 드리며  장소와 식사를 제공해주신 문화관광부에 감사드리며 책을 준비해주신 웅진북스와고슴도치플러스,다음,정보문화사,온네트와 마이크로소프트에게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런 선물을 받고 자리에 앉아서행사가 시작되면서 저는 골몰하기 시작했죠
  다행히 처음 온분에게만 아이스브레이크를 허용하셨지만  류한석소장님이  말하고 싶은 기회를 주신다기에
마침 클럽티켓2당이 생각나서 그걸 빌미 삼아 용기를 냈었습니다.

긴장해서 기억안나지만 다행히 제가 하려면 말은 한것 같습니다.

덕분에 꼬날님과 슈테른님과의 대화가 수월해졌으며 박병우님과도 대화를 더욱 긴밀하게 나눌 수 있었던 계기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감사드립니다.

그 이후에 저는 첫번째 토론주제를 예술과 웹이라 선택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우리 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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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잘 나오도록 모아야 했는데 제가 그런 재주가 없는지라....,

다들 말을 어찌나 잘하시는지;;

우선 박병우님,김우승님,빅브라더님,박혜윤님,김지양님,안대용님,한희주님,김동석님이 첫번째 주제에 참가하신 조원분이었습니다. 제가 토론가이드를 쓰윽 들이대니 아무말 조장을 맡아주신 김우송님 감사합니다 ㅋㅋ
서기는 한희주님이 하셨고요.

결론은 예술과 웹에는 여러가지 이야기 오갔습니다.
예술의 정의 부터,웹의 사람들과 예술인들의 서로대한 이해부족과 대화의 어려움,기술의 부족,기술부족으로 인한 창작열 감소,미디어아트에 대한 경시,등등 많은 이야기가 있었고 다소 어려운 주제였지만
음악을 하시는 분,그림을 그리시는 분. 예술을 좋아하시는 분등 다들 결론은 예술을 좋아하시고 웹도 좋아하시는 분들의 이야기 장이었습니다.

정말 알차고 기찬 시간이었구요 ㅋㅋ

2차주제는 정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부유하고 있는 이들을 한데 모은 팀에 들어갔어요.
요즘 워낙에나 블로깅을 못했더니 블로그에 대해서 아는게 없어서 말이죠.
그래서 이뤄진 팀이

심의준님,김동인님,정기윤님,미리야님,김지양님,이렇게 모여서 제가 임의로 블로그를 왜 하는것인가에 대해 주제를 정했습니다. 블로그를 안하신다는 분이 3분이나 계셔서 은근 고육지책이었죠 .

그런데 뭐 내용은 미리야님이 워낙 달변가시라 네**사의 험담을 하다가 옆에 계신 같은 회사를 다니시는 심의준님이 괜찮다 하셔서 더 길어지길래 제가 다소 제지를 한점 죄송해요.되도록이면 많은 분이 이야길 하길 원했어요

이렇게 토론을 끝내고 발표하는 시간에  새우깡 소년님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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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화질이 낮아도 이해해 주시길

멀리 사진담으시는 학주니님과 소연님,그리고 장정식님이 보이시네요 ㅋㅋ


이렇게 발표중에 2차 좌장을 맡으라는 소장님 말을 전 참가할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손들려다가
좌중이 조용해져서 손을 내렸는데 2차의 좌장을 뽑는 거였어요 .얼떨결에 한다고 했더니 책을 주셔서 즐겁게
맡았습니다.

덕분에 인사동으로 24분을 이끌고 가서 맥주를 마셨었어요

그자리에서 재밌는 이야기는 계속되었고요 ^^
제가 계산하니라 미처 인사를 못하고 보내드린점 사과드립니다.
잘들어가셨죠?


모쪼록 이 열기를 이어 받아 여러분 도 저도 힘찬 2008년 맞이할거라 굳게 믿습니다.


p.s
끝내 저를 기다리지 않고 가버리셔서 클럽티켓은 모 공중에서 쓸모가 없게 되었네요 ㅋㅋ
아쉬버라
다음에는 더더욱 좋은 꺼리(?)로 찾아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