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종일 웹2.0을 검색창에 넣어보며 웹2,0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자료들에선 팀 오라일리가 설명한 정의를 실사례들로 중심으로 설명해 놓고 있었습니다. 참 좋은 사이트들이지요 생각을 나누는 딕닷컴이나 딜리셔스 같은 북마킹 사이트,소스를 공개하는 구글과 아마존 등등 참 많은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예중에는 한국사이트가 드물더군요.
스스로 웹2.0사이트라고 지칭하는 웹사이트들은 많습니다. 안그래도 구글의 대표적인 웹2.0서비스인 애드센스에 걸리더군요. 진정 한국만의 독자적인 모델로 세계시장을 두드릴만한 서비스는 없는 것일까요?
예를들어 다음 사진을 보시면 뭔가 탁하고 생각날것입니다. 백프로 독창적은 아니지만 조금더 변모시킨 예라고 할까요
위에 사진은 집단지성을 이용한 대표적 사이트인 digg.com의 UI입니다.
아래는 오마이뉴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오마이 뉴스'E'위 UI입니다.
2가지의 의견을 모으는 방식을 보시고 동일하다고는 말씀하실 수 없습니다.
딕닷컴은 한번 누르면 일정 포인트 올라고 오마이 뉴스는 우측으로 올려서 점수를 주거나 좌측으로 내려서 점수를 깍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것이 발전 된 모델 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런 시도는 좋은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시도도 극히 제한되어있습니다.
싸이월드는 아직 미국에서 미미한 반응이며 네이버는 북미에서 게임 퍼블리싱만 하고 다음의 라이코스는 차별성을 못찾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웹2.0을 표방하는 국내의 신규런칭되는 는 사이트들의 독자생존 모델이나 확실한 수익모델은 없을까요?
세계에 나가서도 통할 수 있는 그런서비스 없을까요?
도시의 랜드마크 처럼, 엠피3분야의 아이팟처럼 사용자들로 하여금 버즈를 발생시키고 먼저 이용해보고 먼저 사용하는데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한국만의 서비스가 나올때입니다.
인터넷에서도 한류가 이끌어 나가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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