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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군 Life 뉴스

일요일 오후 잡담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애플 블루투스 키보드를 꺼냈다.


아이패드를 산 이후 컨텐츠 소비만 거듭했더니. 아이패드를 왜 샀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뭐라도 막 끄적거려야 하는 강박감이 들었다.


블루투스 키보드는 1년전 카페이누에서 블루크리스마스 파티에서 3만원밖에 안주고 구입했다. 물론 경매였는데 

우연찮게도 미투데이에서 알게된 동생이 일부러 저렴하게 준거였다. 나는 고마울뿐.


아이패드에서 티스토리를 여니 글씨가 좀 작다.

메뉴도 간만에 오니 새롭고 뭐 그러네.....,


이 시각 별다방에서는 생일파티를 하는 대학생도 보이고

앞에서 어머니와 아이들 2이 책을 보고 있다. 

그중 한 꼬마아이는 매니큐어를 바른다. 아세톤 냄새가 코를 찌른다.


내일은 월요일. 머리가 지끈지끈. 주먹은 우지끈.


미투데이 영향인가, 3줄이상  호흡이 지속이 안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