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Flickr 통계기능

제가 주로 사진을 올리는 곳은 플리커 입니다. 아시다시피 SNS기능을 갖춘 사진공유사이트입니다.

문득 사진을 보다가 플리커페이지로 이동하기를 눌렀고 우측에 있는 통계내기 버튼을 눌렀습니다.
아까 처음 눌렀을때는 다소 시간이 걸린다는 안내페이지가 있었죠.

그런데, 그 안내메세지도 좀 재밌었는데(캡쳐를 미처 못했네요).
몇일 걸릴지모르겠습니다 라는 멘트에 쓰러질뻔 했습니다.

어쨌든 통계서비스중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건 다음 2가지

1. 가장 많이 조회된 사진!

가장 많이 조회된 사진

어쩌면 예상했는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조회가 높은 수의 사진은 음식사진입니다.

2. 리퍼러기능

마치 블로그처럼 어디에서 트래픽이 유입됐는지 알게해주는 기능입니다. 티스토리의 리퍼러통계보다 조금은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플리커 리퍼러 통계

제일 특이한 것은 역시나 Friendfeed , 등록한지는 얼마 안됐는데 유입율이 생각보다 높습니다. 오히려 미투데이 유입율은 극도로 적습니다. embeded 삽입되어 플리커로 직접 들어오지 않는대신 사진을 검색엔진에서 찾아 들어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야후검색결과에 반영되다보니 야후의 유입율이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급생각나는 것은 사진마다 블로그 시그내처를 삽입하면 방문자는 늘어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