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BO MATTO (이탈리아어로 'CRAZY FOOD'란 뜻이라고 함)는 동경출신의 두 여성

HITORI Miho(보컬/기타/스크래칭) 와 HONDA YUKA(프로듀스/샘플러/시퀀서/키보드/백보컬)

로 이루어진 밴드다.

 

그들은 엣되고 장난끼어린 외모와는 달리 놀랍게도 실로 오랜기간을 통해 나름대로의

음악적 토양을 쌓아왔다.

 

리드보컬을 담당하는 히토리 미호는 일본에서 힙합밴드 KIMIDORI의 보컬, 클럽 DJ로 활동한후 

오페라가수가 되기위한 음악레슨을 받다 중도에 포기하고 93년 뉴욕으로 훌쩍 방랑의 길을 떠난다.

 

밴드의 브레인이자 프로듀서/키보디스트 혼다유카 역시 독학으로 화성학과 리듬, 뮤직 관련

테크널러지등을 공부한후 좀더 큰물에서 놀고 싶다며 가지말라는 애인의 만류를 뿌리치고

92년 홀홀단신 뉴욕에 건너가 다양한 장르의 밴드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음악적 체험을 경험한다.

 

그러다 94년에 의기투합한 이 둘은 겁도 없이 전유럽을 떠돌며 많은 뮤직페스티벌에 자신들의

작품을 가지고 참여, 거칠것없는 독특한 사운드로 폭발적 인기를 얻게되고 급기야

워너 브라더스에 픽업되게 된다.

97년에 MTV를 통해 미전역에 맨 먼저 소개된 이들의 신비주의적인 싱글 'SUGAR WATER'는

유명 영화음악가 엔리오 모리코네의 허가를 받아 그의 곡에서 주요 모티브를 샘플링하였는데,

이 곡이 전파를 탄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미전역에서만 30만매가 넘게 팔리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게 되고 영국과 유럽, 일본 등지에서도 50만장이 넘는 소득을 거둔다.

이후 내놓은 데뷔앨범 Viva! La Woman 역시 MTV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미 롤링스톤즈 및

뉴욕타임즈의 평론가들로부터 '새로움으로 가득찬 올해 최고의 앨범' 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미국내에서 40만매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두게 된다.

 

일본식 어투가 강하게 밴 영어발음과 장난끼 있고 패러디적이며 거친 사운드, 겁없이 뛰노는

일본소녀들의 발랄함이 미국인들의 동양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클럽 GRROOVE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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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이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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